고양이 설사

고양이 설사, 원인과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

💡 고양이 설사, 한눈에 보기

  • 흔한 원인: 갑작스러운 사료 변화, 음식 문제, 기생충, 장염, 만성 장질환
  • 함께 확인할 증상: 구토, 식욕저하, 혈변, 체중감소, 기력저하
  • 병원 진료: 설사가 반복되거나 하루 이상 지속되고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날 때
  • 빠른 확인: 많은 양의 혈변, 반복되는 구토, 심한 기력저하, 탈수가 의심될 때

고양이 설사, 왜 생기는 걸까요?

고양이의 변이 갑자기 묽어지면 사료 때문인지, 조금 더 지켜봐도 되는지 걱정될 수 있습니다. 설사는 일시적인 음식 변화로도 나타날 수 있지만 기생충이나 감염, 장질환, 췌장이나 간과 같은 다른 장기의 문제와 관련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변이 얼마나 묽은지뿐 아니라 설사가 시작된 시점과 횟수, 혈액이나 점액이 섞여 있는지, 식욕과 활력은 어떤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가 설사한다면 이것부터 확인해주세요.
설사가 시작된 시점과 횟수, 변의 색과 형태, 혈액·점액 여부, 최근 사료나 간식 변화, 구토 여부, 식욕과 활력을 함께 살펴봅니다.

고양이는 왜 설사를 하나요?

고양이 설사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일시적인 식이 변화부터 기생충, 감염, 장질환까지 여러 원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갑작스러운 사료나 음식 변화

사료를 갑자기 바꾸거나 평소 먹지 않던 음식이나 간식을 먹은 뒤 일시적으로 설사할 수 있습니다. 특정 식재료가 맞지 않는 경우에도 묽은 변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2

기생충이나 감염

지알디아를 비롯한 장내 기생충이나 일부 세균·바이러스 감염에서도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린 고양이나 여러 마리가 함께 생활하는 환경에서는 감염 가능성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3

급성 위장관 질환

위와 장에 염증이 생기면 설사뿐 아니라 구토, 식욕저하, 복통, 기력저하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만성 장질환

설사가 수주 이상 지속되거나 좋아졌다가 반복된다면 만성 장병증이나 음식 반응성 장질환 등 만성적인 문제를 확인해야 할 수 있습니다. 체중감소나 식욕 변화가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5

장 이외의 질환

췌장이나 간·담도 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을 비롯한 전신질환에서도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중년 이상의 고양이에서 설사가 반복된다면 장 이외의 원인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 설사, 변의 모습으로 무엇을 알 수 있나요?

변의 형태와 색, 혈액이나 점액의 유무는 어느 부위에 문제가 있는지 추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변의 모습만으로 원인을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변의 모습 확인할 점
묽은 변·물설사 식이 변화, 장염, 기생충 등 다양한 원인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횟수와 지속기간을 함께 확인합니다.
점액이 많은 변 대장에 자극이나 염증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으며 자주 화장실에 가거나 조금씩 배변하기도 합니다.
선홍색 피가 섞인 변 대장이나 직장 등 하부 소화관에서 출혈이 있을 때 보일 수 있습니다.
검고 끈적한 변 소화된 혈액이 섞인 흑색변일 가능성이 있어 빠른 확인이 필요합니다.
양이 많고 반복되는 설사 소장 질환이나 흡수 장애 등 여러 원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가 한 번 설사했는데 지켜봐도 될까요?

건강한 성묘가 한 차례 묽은 변을 봤지만 평소처럼 먹고 활동하며 이후 정상적인 변을 본다면 상태를 관찰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설사가 계속되거나 반복되고 식욕저하, 구토, 혈변, 체중감소 같은 변화가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한 일시적 설사로 보기 어렵습니다. 특히 어린 고양이와 노령묘, 기존 질환이 있는 고양이는 설사가 지속될 때 더 주의해서 살펴봐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빠르게 동물병원에 문의해주세요.

  • 물설사를 반복해서 하는 경우
  • 많은 양의 선홍색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 검고 끈적한 흑색변이 나타나는 경우
  • 설사와 구토가 함께 반복되는 경우
  • 먹거나 마시는 양이 크게 줄어든 경우
  • 심하게 처지거나 반응이 평소와 다른 경우
  • 복통이 의심되거나 배를 만지는 것을 심하게 싫어하는 경우
  • 실, 비닐, 장난감 등 이물 섭취가 의심되는 경우

설사와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함께 나타나는 증상 확인할 수 있는 문제
설사 + 구토 급성 위장관 질환, 감염, 이물 등 여러 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사 + 식욕저하 위장관 질환뿐 아니라 췌장, 간·담도 등 다른 장기의 문제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설사 + 혈변 대장염, 기생충, 감염 등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출혈의 양과 변의 색을 확인합니다.
설사 + 체중감소 만성 장질환이나 흡수 장애,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만성적인 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사 + 기력저하 탈수나 전신적인 질환이 동반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 설사와 관련된 주요 질환

설사는 하나의 질환이 아니라 여러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특히 반복되거나 오래 지속되는 설사에서는 설사를 멈추는 것뿐 아니라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가 설사하면 어떤 검사를 하나요?

모든 고양이가 같은 검사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설사가 지속된 기간과 변의 상태, 나이, 식욕과 체중 변화, 구토 여부 등을 고려해 필요한 검사를 선택합니다.

검사 확인하는 이유
신체검사 탈수, 복통, 체온, 체중과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합니다.
분변검사 기생충이나 원충 등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을 확인합니다.
혈액검사 염증, 빈혈, 탈수와 함께 간·신장 수치, 혈당, 전해질 등의 변화를 확인합니다.
방사선 검사 이물이나 장폐색 가능성, 장기의 크기와 복강 내 이상을 평가합니다.
복부초음파 장벽의 변화와 주변 림프절, 췌장, 간·담도 등 복강 장기의 상태를 평가합니다.
추가 검사 만성 설사에서는 상태에 따라 추가적인 분변검사, 췌장·소화기 관련 검사, 내시경 및 조직검사 등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설사 병원비는 얼마나 들까요?

고양이 설사로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진찰과 처방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설사가 반복되거나 다른 증상이 있다면 분변검사, 혈액검사, 엑스레이, 복부초음파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검사가 필요한 설사라면 대략 10만~30만원 내외를 생각해볼 수 있으며, 여러 검사를 함께 진행하거나 수액·입원치료가 필요하면 비용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진료 상황 예상 비용 주로 포함되는 항목
진찰 위주 1만~5만원 내외 진찰, 필요한 경우 처치·약 처방
기본검사 10만~20만원 내외 진찰, 분변검사, 혈액검사 또는 엑스레이 등
혈액·영상검사 20만~30만원 내외 혈액검사, 엑스레이, 복부초음파 등
입원·집중치료 30만원 이상 검사, 수액·주사치료, 입원관리 등

설사가 반복돼 혈액검사와 엑스레이, 복부초음파까지 진행하면 검사와 진료에 20만~30만원 정도가 들 수 있습니다.
분변검사나 추가적인 소화기 검사가 필요하거나 수액·입원치료가 추가되면 실제 진료비는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위 비용은 공개된 동물병원 진료비 항목을 바탕으로 구성한 참고 범위이며, 지역과 병원, 검사 범위, 입원 여부, 야간·응급진료 여부에 따라 실제 비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기 전에 무엇을 확인하면 좋을까요?

설사가 시작된 날짜와 하루 배변 횟수, 변의 형태와 색, 혈액이나 점액이 섞였는지를 기록해주세요. 최근 사료나 간식을 바꿨는지, 새로운 음식을 먹었는지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변 사진을 촬영하고 병원에서 분변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변 샘플을 가져가야 하는지는 방문할 병원에 미리 문의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구토, 식욕저하, 체중감소 등 함께 나타난 변화도 진료 시 알려주세요.

💡 고양이 설사, 자주 묻는 질문

Q. 고양이가 설사를 한 번 했는데 병원에 가야 하나요?

한 번 묽은 변을 본 뒤 식욕과 활력이 정상이고 이후 정상변을 본다면 관찰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설사가 반복되거나 구토, 혈변, 식욕저하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진료를 권합니다.

Q. 고양이 설사에 피가 조금 섞여 있어요. 괜찮을까요?

선홍색 혈액은 대장이나 직장 등 하부 소화관의 자극이나 염증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복되거나 출혈량이 많고 식욕저하, 구토, 기력저하가 함께 있다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Q. 사료를 바꾼 뒤 설사하는데 다시 원래 사료로 바꿔야 하나요?

갑작스러운 사료 변경은 설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설사가 심하거나 반복되는 상황에서 사료를 계속 바꾸기보다는 현재 상태와 원인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고양이가 설사할 때 사람 지사제를 먹여도 되나요?

임의로 먹이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약의 종류에 따라 고양이에게 적절하지 않을 수 있고, 설사의 원인에 따라 필요한 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고양이 설사, 핵심만 다시 정리하면!

고양이가 한 차례 묽은 변을 본 뒤 식욕과 활력이 정상이고 이후 정상변을 본다면 관찰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설사가 반복되거나 구토, 혈변, 식욕저하, 체중감소, 기력저하가 함께 나타난다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물설사가 계속되거나 많은 양의 혈변 또는 흑색변이 보이고, 반복적인 구토나 심한 기력저하까지 나타난다면 빠르게 동물병원에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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